바보 같은 윈도우10 작업 표시줄 시계 요일 표시 방법

윈도우10 이전 버전의 윈도우를 사용할 때는 머리 속에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를 떠올린 일이 없었다. 아마도 시간을 볼 때마다 무슨 요일인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겠지.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사람이라면 오늘이 무슨 요일이고 몇 시인지 모를 수 없다. 하지만 윈도우10 컴퓨터로 바뀐 요즘은 바보 같이 '오늘 무슨 요일이더라?'를 자주 떠올린다.



윈도우10 달력이다. 달력 상단에 시간과 날짜가 표시되고, 달력에 오늘 날짜가 표시된다. 달력 참 못생겼다. 그리고 불편하다. 좌우로 넘겨 이전 달과 다음 달을 보는 것이고 아니고 위 아래로 올리고 내려 본다. 더럽게 불편하다.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의 시계도 불편하다. 얼핏 보면 윈도우7과 다르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나도 그랬다. 별반 다른 것이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달력보다 더 불편하더라.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의 시계에는 요일이 표시되지 않는다.


컴퓨터 시계에 요일이 표시되지 않는 것은 큰 의미도 없고 큰 불편도 주지 않을 것 같아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다. 십 수년의 학습 효과 때문일까. 요일이 표시되지 않는 윈도우10의 작업 표시줄 시계는 내게 큰 불편을 주었다. 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바보 같은 습관이 생겼다. 나와 비슷한 습관이 생긴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무슨 요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켠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말이다. 바보 같이 말이다.



윈도우10 작업 표시줄 시계에 요일을 표시하기 위해 설정의 날짜 및 시간 형식 변경을 열어 보았으나 없더라. 간단한 날짜 표시 방식에 요일을 표시하는 dddd가 없더라.



최근 알게 되었다. 윈도우10 작업 표시줄에도 요일을 표시할 수 있더라. 시계에 커서를 올리고 마우스 우클릭 버튼을 클릭한 후 메뉴에서 날짜/시간 조정을 클릭한다.



날짜 및 시간의 하단에 있는 추가 날짜, 시간 및 지역 설정을 클릭한다.



제어판 > 시계, 언어 및 국가별 옵션 창이 뜰 것이다. 마지막 줄에 있는 날짜, 시간 또는 숫자 형식 변경을 클릭한다.



국가 또는 지역 옵션 창이 뜨면 형식 탭에서 추가 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형식 사용자 지정 창이 뜨면 날짜 탭을 선택한다. 날짜 탭에서는 윈도우 작업 표시줄에 표시되는 간단한 날짜와 자세한 날짜 형식을 설정할 수 있다. 간단한 날짜가 작업 표시줄에 표시되는 날짜 형식이다. 자세한 날짜 형식은 달력과 작업 표시줄 시계 마우스 오버 시 표시된다.



중간에 있는 날짜 형식 중 간단한 날짜 표시 형식을 수정해주면 요일이 표시된다. 선택 가능한 형식에는 요일이 표시되는 형식이 없지만, 직접 형식을 입력하면 된다.



간단한 날짜 형식이 yyyy-MM-dd로 되어 있을 것이다. 키보드로 뒤에 -dddd를 입력해준다.'yyyy-MM-dd-dddd'로 입력되면 된다. 적용 버튼 클릭 후 확인,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창을 닫아 주면 된다.



제어판에서 간단한 날짜 표시 형식을 yyyy-MM-dd-dddd로 변경해주면 바보 같은 윈도우10 작업 표시줄 시계에도 요일이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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