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카스테라, 키세키 카스테라 진짜 맛있을까?

어느날 페이스북에 있는 사람들이 감동적인 맛이라며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극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0대 젊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것이었다면 흘려 넘겼겠지만, 30~40대로 보이는 직장인들이 진짜 맛있는 카스테라라고 하였기에 그 맛을 믿었습니다. 볼 일이 있어 분당에 갔다 우연히 키세키 카스테라를 판매하는 매장을 보았습니다. 감동적인 맛을 느껴 보고자 키세키 카스테라 판매점에 들어가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사왔습니다.



나가사키 카스테라로 불리 우는 키세키 카스테라 입니다. 카세키 카스테라 박스 크기는 작은 컵라면 6개짜리 박스 크기 정도입니다. 



키세키 카스테라 박스를 열면 작은 종이 박스 3개가 들어 있습니다. 작은 종이 박스는 스몰 사이즈 텀블러 정도 크기이고, 박스 오른쪽에 표시된 색상으로 카스테라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작은 박스에 담겨 있는 키세키 카스테라 가격은 7~8천원 정도 했던 것 같고, 3개가 들어 있는 키세키 카스테라 박스는 약 2만25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박스 우측에 아무런 색상 표시도 없는 것은 오리지널 카스테라이고, 녹색 표시가 있는 것은 녹차 카스테라, 검은색 표시가 있는 것은 초코 카스테라 입니다.



키세키 카스테라 매장에서는 키세키 티도 판매 합니다.



키세키 티는 밀크티 입니다.



500ml 키세키 티의 가격은 3~4천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키세키 카스테라도 비싸고 키세키 티도 비쌉니다.



박스에 보니 키세키 카스테라는 일본의 나가사키 카스테라와 홍차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키세키 카스테라가 나가사키 카스테라로 불리 우는 것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키세키 카스테라에서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키세키 카스테라에 판매하는 나나사키 카스테라는 유통기한이 길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언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입일 기준 유통기한은 7일 정도이었습니다.



작은 박스를 열면 그 안에 비닐로 포장된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 안에 박스 또 박스 안에 박스가 있습니다.



비닐 안에는 키세키 카스테라 홍보물이 들어 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물티슈도 담겨 있었습니다.





홍보물에는 키세키 카스테라의 특징과 장점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키세키 카스테라 오리지널입니다.









키세키 카스테라는 5등분 되어 있고, 보통의 카스테라와 같이 위와 아래에 종이가 붙여져 있습니다. 맛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카스테라의 부드러운 맛이 없었고 퍽퍽하기만 하였습니다. 설탕을 잔뜩 넣었는지 달기만 했습니다.




키세키 카스테라 녹차입니다. 녹차 카스테라도 달기만 합니다. 7~8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먹을 가치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키세키 카스테라 초코입니다. 달고나 같은 맛이 났습니다. 바닥에 보니 설탕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키세키 카스테라에 파는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작은 박스 하나에 7~8천원이나 합니다. 밀크티인 키세키 티도 4천원 가량합니다. 유명 커피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케익 가격 정도 입니다. 비싸지만 맛은 카스테라 특유의 부드러운 맛도 없었고, 단 맛 말고는 별 맛이 없었습니다. 근처 빵집에서 카스테라를 사다 달고나 하나를 얹어 먹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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