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도백, 스쿠터처럼 타고다닐 수 있는 전동 캐리어

모도백 동영상을 보고 대박이라 생각했다. 흔한 사각 캐리어인데, 전동 휠, 전동 스쿠터처럼 타고 다닐 수 있다. 공항이나 길에서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니려면 곤욕인데, 내 몸까지 얹어서 타고 다닐 수 있는 것이다. 


모도백, 전동캐리어


모도백 동영상을 보고 진짜 대박이라 생각했다. 위의 사진처럼 말타듯이 자기 캐리어를 타고 다니는데 속도도 빠르다. 공항에서 걸어다니는 것보다 3배 정도 빠르다고 한다. 공항에서는 수평이동도 워낙 많아서 이거 진짜 좋을거 같다.



진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미국인 자체를 폄하해서 게으른 미국인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많고, 왜 거기다 콜라 꽂는것까지 넣지 그러냐며 비꼬기도 한다. 그거 끌고 공항에 오지 말라며 미리 싫어하기도 한다. 어쩄거나 인간미가 없고 너무 게으르다고 보는 것 같다. 일부는 동영상 자체는 웃기다며 재미있어 했다. 나처럼 동영상 보면서 이거 사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가 보다. 나는 이거 보자마자 진짜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ㅋ 


모도백 가격

모도백 가격 검색을 해 보았다. 사이트 (https://www.indiegogo.com/projects/modobag-world-s-first-motorized-rideable-luggage#/) 들어가보고 처음에 135,000원인줄 알고 엄청 좋아했다. ㅋㅋㅋㅋㅋ 


모도백, 전동캐리어


그게 아니라 13만 달러였다. 1억 3천만원 정도 펀딩한 상태인가 보다. 목표는 5억을 모금하는 것인거 같다. 바로 팔고 있는 것들도 있었는데 100만원 정도 된다. 


모도백, 전동캐리어



작은 것은 100만원, 좀 더 큰건 13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배송비 포함이니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싸다. 나인봇이나 전동휠만 사도 100만원 대인데, 캐리어 겸용으로 100만원에 산다고 보면 싼거고, 아무리 전동 캐리어여도 캐리어가 100만원이라고 보면 비싼듯 하다. 어쩄거나 한 번 충전해서 10여킬로미터 정도 탈 수 있고, usb 포트가 있어서 캐리어에 꽂아서 충전도 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을거 같다. 물론 실제로 타고 다니면 사람들 사이에 거슬리는 민폐가 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은 든다.

모도백 말고도 타고 다닐 수 있는 캐리어가 있다. 킥보드 캐리어로 뒤쪽을 펼치면 킥보드가 나와서 수동으로 발로 밀면서 탈 수 있다. 가격은 한국에서 구매대행으로 사면 49만원 정도이다. 


전동 킥보드 캐리어,


타고 다닐 수 있는 캐리어가 있는 줄 몰랐고, 이왕 타고 다닌다고 하면 발로 미는 킥보드 캐리어 보다는 모도백처럼 진짜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전동 스쿠터 캐리어가 좋을 것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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