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후 보식 방법, 단식보다 중요한 단식전 준비 및 단식후 관리

최근에는 여러 일 때문에 광화문에서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는 분이 많아, 단식의 의미가 다소 다르게 느껴진다. 이처럼 마지막 목숨을 건 단식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도 건강을 위해, 디톡스를 위해 단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간헐적 단식이나 단식을 통해 다이어트, 장청소 등의 단식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단식을 하게 되는 경우이 때 단식을 하는 것보다, 단식 전 준비와 단식 후 식사 관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한다. 단식 후 식사 관리를 일컫어 보식이라고 하는데, 단식 후 보식과 단식 전 준비를 알아두자.


단식 전 준비

단식을 하기 전에 단식할거니까 실컷 먹어둬야지, 라고 하면 건강이 상하기 십상이라고 한다. 


단식 전 준비


최후의 만찬이라며 미친듯이 먹어 버리면, 위가 늘어나고, 늘어난 위를 채우고 싶기 때문에 단식이 더 괴로워진다고 한다. 또한 몸에 부담이 많이 가서, 단식 전에 갑자기 음식을 뚝 끊는 것이 아니라, 며칠에 걸쳐 식사량을 줄여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폭식 후 다음날부터 단식하면 안되고, 단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며칠 전부터 서서히 식사를 줄여가다가 단식 전날 쯤에는 죽 조금씩만 먹으면 가장 몸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한다.

 

한줄 요약 : 단식을 할 계획이 있다 -> 단식 2~3일전부터 식사량을 줄인다 -> 단식 전날은 죽 같은 소화 잘 되는 것을 아주 조금만 먹는다.


단식 후 보식

단식을 마쳤으면 그 때부터 먹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단식 후 관리를 하는 것도 제1보식, 제2보식, 제3보식이라고 해서, 단계가 여러 단계 있었다. 단식의 목적이 건강이었든 의견 주장이었든 간에 단식 후에 몸 관리는 아주 중요하다. 그래야 건강을 잃지 않고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다. 보식 1단계, 2단계, 3단계를 보자.


보식 1, 2, 3단계

1. 보식 1단계 (제 1보식) : 단식한 날짜 수 만큼 미음에서 죽을 먹는 기간이다. 만약 1일 단식 했으면 하루 정도 미음에서 죽을 먹고, 일주일 단식을 했으면 일주일 정도 1보식을 한다.


단식 후 보식


영양가 보충보다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샘의 말로는 이 때 급 과식하는 경우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내부 장기들이 일을 안하다가 급 과로시키는 상황이라, 서서히 조금씩 적응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미음은 숭늉, 쌀뜬물 느낌의 맑은 국물에서, 소화가 잘 되는 동치미 국물, 묽은 선식 등은 먹어도 된다고 한다.


2. 단식후 보식 2단계 (제2보식) : 단식한 날짜만큼 식사량을 늘려가는 단계이다. 죽에서 묽은 현미밥 정도로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단식 후 보식


간이 있는 미역국, 된장국의 국물 등도 먹어도 되고, 차 종류나 인절미, 시루떡 같은 떡들도 조금씩 먹어도 된다고 한다. 죽도 영양죽으로 여러 건더기가 있는 것들을 갈아넣고 먹어도 된다. 대신 웬만하면 건더기는 먹지 말라고 한다. 보통은 단식하고 1보식, 2보식 단계를 잘 안 지키는데 2보식 단계가 중요한 이유는 이 때 과식을 하면 얼굴과 몸이 부어 버려서 단식효과가 없어진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 단식 효과를 보려고 단식한 경우 단식 후 보식 2단계 잘못하면 말짱 도루묵인거다. 


3. 보식 3단계 (제3보식) : 이 때는 단식한 날짜의 4배 정도를 3단계로 본다. 단식 이전의 식사량에서 80% 정도까지만 식사량을 늘린다. 평소 먹던 음식들을 다 먹되, 과식하거나 폭식하지 말고 80% 정도만 먹도록 노력하면 단식 후 건강 관리 및 단식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고 한다.

한줄요약 : 1보식 (단식한 날짜만큼 미음, 맑은 국물만 섭취, 간 거의 없이) -> 2보식 (단식한 날짜만큼 죽에서 묽은 현미밥 정도, 국물 위주로, 건더기 말고) -> 제3보식 (단식한 날짜 4배만큼, 평소 식사처럼 먹되 80%양만) 

단식을 하면 건강에 좋기도 하고, 가끔 속을 비움으로 인해 여러가지 긍정적인 단식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럼 단식이나 한 번 해볼까 하면서 마구잡이 단식을 하면 단식효과는 고사하고 불규칙한 섭식으로 인해 몸만 버리기 십상인거 같다. 단식 할거라면 단식 전 준비와 단식 후 보식을 철저히 해서 단식 후 요요나 속이 뒤집어져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잘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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