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일어났을때 비상 소지품과 대피생활 위한 비축품

지진은 일본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지진이 나니까 지진일어났을때 비상 소지품과 대피생활을 위한 비축품 같은걸 알아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해보니 일본에서 한국인 이민자 또는 여행객을 위한 한국 책자가 있었다. 얘네 엄청 꼼꼼한듯 ㅋ 


지진 비상소지품, 대피생활 비축품


그림으로 되어 있는데, 지진 일어났을때 비상 소지품과 평소 준비해둘 수 있는 대피생활 비축품은 다르다고 한다. 비상소지품은 말 그대로 그거만 들고 뛰어나올 것들이고, 비축품은 대피생활을 대비해서 집에 두면 좋은 것들이라고 한다. 

지진이 일어났을때 비상 소지품은 안경, 보청기, 틀니, 복용중인 약 같은 치명적인 것들, 헬멧, 방재두건, 운동화, 휴대용 손전등, 휴대용 라디오, 예비 건전지, 현금과 동전, 귀중품, 여권, 외국인 등록증, 보험증이라고 한다. 외국인의 경우 지진이 일어났을 때 여권이나 외국인 등록증 없어지면 애를 먹을 수도 있으니 신분증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할거 같다.


지진 비상소지품, 대피생활 비축품


지진 해일 등이 일어나면 며칠동안 구호물품이 없을 수 있다고 한다. 한국같은 경우는 어디서 사고가 나면 하루 이내에 재난용품도 전달되는 것 같은데, 큰 지진이 일어나거나 해일이 일어나면 어떨지 모른다. 먼저 먹을 것들은 3일치 이상 버틸 수 있을만큼 준비하는게 좋다고 한다. 채식주의자용 음식, 분유, 일회용 기저귀 같은 것들은 특히 미리 준비하라고 한다. 물은 한 사람당 하루 3리터를 준비해서 3일치면 식구수 * 3리터 *3 정도 준비하면 된다. 평소에 물을 잘 안 먹더라도, 재난 상황에서는 생수를 부어서 데워먹거나 라면 하나라도 끓이려면 물이 필요할 수 있으니 3리터 정도로 계산해두는게 좋다고 한다.


다음으로 있으면 좋은 것들은 정전을 대비해서 손전등, 휴대용 라디오, 건전지, 단수를 대비해서 일회용 비닐랩 (접시에 깔아서 사용), 비닐봉지 (구멍을 뚫어서 우비 대용도 가능), 가스와 난방이 없을때를 대비해서 휴대용 가스렌지와 일회용 손난로 등을 준비해 두면 좋다고 한다. 그 밖에 위생용품으로 수건, 화장지, 물휴지, 속옷, 구급약품, 생리용품, 기저귀, 마스크를 준비하고, 복구나 구출에 필요한 장갑 (일할때 쓰는 목장갑), 쇠지렛대, 잭, 삽 등이 있으면 좋다고 한다. 교통기관이 운행정지되었을 때 편리한 오토바이, 자전거가 있으면 좋다고 한다. 그리고 통신이 마비되었을 수 있으니, 공중전화 등을 이용할 소액 동전도 있으면 좋다고 한다. 

에휴. 그동안 남의 일이라 생각해서 이런건 오바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집에 비상 소지품 가방 하나씩 만들어 놔야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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