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청력검사 및 자가 테스트로 난청 검사 해보기

임신에는 태아의 건강을 진단하는 몇가지 산전검사를 한다. 출산후에도 아기의 건장진단을 위한 몇가지 검사를 한다. 그 중 하나가 신생아 청력검사다. 보통 신생아 난청은 1000명 중 3명으로 나올 정도다. 확률상으로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어릴적만 해도 이런 검사는 안하고도 살았다. 그런데 신생아 청력검사로 난청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는거다.



성장기 아기들의 경우 청력이 곧 언어능력과 연결된다. 귀로 주변의 소리나 사람의 말을 들어야 언어를 습득하고 말을 할 수 있는거다. 이건 뭐 너무나도 당연한 거다. 만약 신생아 난청인 경우 다른 아기들 보다 언어 습득과 학습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신생아 청력검사를 해봐야지 안하면 왠지 찝찝하게 느껴진다.



신생아 난청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할 수도 있지만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늦게 발견하는 것 보다는 일찍 발견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보통 36개의 아기의 경우 1000개의 단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런데 난청의 경우 어휘 구사력이 70%이하다.



언어중추신경망형성이 3세에 대부분 완료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난청이라면 언어 습득과 구사에 다소 어려움이 동반될 수 있다. 그런데 신생아 청력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 아기들이 어디서 소리가 난다고 알려줄 수도 없는데 말이다. 검사는 아기의 뇌파를 통해서 청력검사가 가능하다. 부드러운 소리를 아기귀에 들려주고 그에 뇌파가 반응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아기 반응으로 자가진단 해보는 방법도 있다. 보통의 아기들은 생후 3개월까지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하거나 큰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6개월까지는 말소리 때문에 잠이 깰수도 있고 소리 나는 쪽으로 관심을 보이거나 이동하기도 한다.



6개월 이후에는 엄마, 아빠라는 단어를 이해한다. 딸랑이 장난감을 즐길수 있는 시기이면서 음악에도 어느정도 반응한다. 18개월 까지는 뚜렷하게 말을 하는 것은 아지만 정체불명의 외계어를 마구마구 구사하기 시작한다. 24개월이 까지는 이제 하나둘씩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시작한다. 이정도로 어느정도 난청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하지만 가장 정확하게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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