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때 목 마름 현상, 구강 건조증? 구강건조증 치료 민간요법

요새 잠자려고 누우면 목이 탄다. 이상하게 잠잘때 목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것이다. 일어나서 물을 마시고 자노라면 새벽에 화장실에 가기 위해 깨기도 한다. 잠자려고 누우면 목마르고, 물 마시면 화장실가려고 깨고, 이 뭔가 싶다. 그보다 평소엔 아닌데 왜 잠잘때 목이 타는듯 바짝바짝 마르는 걸까. 


구강건조증, 잠잘때 목마름


이 증세를 찾아보니, 구강 건조증 이라고 한다. 입이 마르고,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것인데, 타액(침)을 만드는 기관인 타액선 기능 저하로 침이 적어서 그런다고 한다. 여름에는 안 그랬는데 찬바람 불면서 그러는 경우에는 집이 건조해서 일수도 있다. 특히 자려고 누웠을때 목이 마르다면 침실이 너무 건조한 것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어찌되었거나 이런 증상은 몸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구강 건조증이 의심되는 경우 한방과 양방의 치료 예방 방법이 좀 다르다.



한방 구강건조증 치료 방법

한방에서는 목마름을 폐장의 열 때문이라고 본다고 한다. 폐에 열이 있어서 진액을 말리기 때문에 목구멍이 건조하고 화끈거리고 물을 마셔도 금방 다시 목이 마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에는 인삼 백호탕, 맥문동, 강심탕, 같은 것들이 좋다고 한다. 좀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도라지, 천문동, 산 치자 등을 먹으면 구강 건조증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간단히 도라지차 같은 것이나 도라지 반찬 등만 먹어도 좀 도움이 될 수 있다. 



양방 구강건조증 치료 방법

양방에서는 구강건조증이 침분비 기능 저하로 본다.


구강건조증, 잠잘때 목마름


물과 설탕이 없는 달지 않은 차와 음료를 수시로 마시면 된다고 한다. 또 침이 돌게 하기 위해서 무설탕 껌이나 사탕 같은 것을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대신 담배를 피거나 커피 등을 많이 마시면 입안이 더 건조해지니 피하라고 한다. 


그 밖의 가능성, 쇼그렌 증후군


구강건조증, 잠잘때 목마름


쇼그렌증후군은 면역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침샘이나 눈물샘에 만성염증이 생겨 눈물과 침의 생성이 줄어들게 되는 질환이라고 한다. 모든 질병이 읽어보면 다 내 얘기인 것 같이 느껴지는 것처럼 쇼그렌 증후군 증상도 다 내 얘기 같다. 지속적인 충혈, 눈에 모래 들어간듯 까끌까끌한 느낌, 눈꺼풀 아래가 긁힌 느낌, 가려움, 눈부심이런거나 구강건조증으로 마른 음식 먹을떄 물 없으면 삼키기 힘든거, 대화 중간중간 자꾸 물 마시게 되는 것, 목이 타는 느낌 등이 남의 얘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의사샘 말로는 일시적으로 피곤하면 이럴 수 있고, 쇼그렌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는 사람은 상당히 극소수라고 한다. 만약 3달 이상 이런 증세가 지속적으로 심각하게 나타난다면 그 때 진단을 받아보라고 한다.


어쨌거나 잠잘때 목마름 현상이나 목이 타 들어가는 느낌이 별 것 아닐 수도 있지만,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힘들다는 신호일 수 있는 것 같다. 이러면 몸 상태를 돌아보고 주말에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 줘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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