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신발끈 묶는법, 쥬비츠 마그네틱 자석 신발끈 매듭기

신발끈을 이쁘게 묶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화를 주로 신고다니는 젊은층들이 이런 경향이 있다. 길거리 다닐 때 가끔씩 사람들의 신발을 살펴보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신발끈을 안보이게 묶고 다니는 경우도 보았고, 색깔이 다른 신발끈으로 묶은 경우도 보았다. 어떤이들은 신발끈을 풀리지 않게 단단하게 묶고 다닌다. 운동가는 사람들의 신발에서 이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반면 이쁘게 묶지도 않고, 풀리지 않게 단단히도 묶지 않고 경우도 있다. 헐렁하게 그리고 대충 묶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그렇다. 신발끈 묶는 것이 귀찮다. 그래서 신발끈은 운동화를 처음 샀을 때 묶고 풀리지 전까진 다시 묶지 않는다.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묶기에 풀릴일도 없고, 신발 빨래 할 때도 신발끈을 풀지 않고 한다.


며칠전 길에서 신기한 것을 보았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이었는데, 신발끈에 이상한 장치가 달려 있었다. 신발끈은 보이는데, 매듭이 보이지 않더라. 안쪽으로 매듭을 지엇는가 싶어 유심히 보았는데, 의문의 장치는 신발끈 역활을 하는 장치로 보였다. 집에 돌아와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다. 그리곤 깜짝 놀랬다.



신발끈 장치로 검색하여 수많은 이미지를 살펴 보았다. 한참을 살펴보다 길에서 본 것과 똑같은 장치가 달려있는 신발 이미지를 발견 하였다. 세상에 이런 장치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하니 어떤 사이트가 나오더라.



쥬비츠라는 사이트(https://zubits.com)이었는데, 신발끈 역할을 하는 장치를 만든 회사 사이트로 보였다.




내가 보았던 신발의 그 장치는 신발끈의 매듭 역활을 하는 장치이었던 것이다.


미국에서 특허 받았은 제품이었고, 자석 방식의 신발끈 매듭기다. 신발을 신고 저 장치를 결합 시키고, 장치를 풀은 후 신발을 벗을 수 있다. 장치는 쉽게 풀어지는 것으로 보였다. 사이트에 적혀 있는 스토리를 보니 미국의 한 부부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만들게 되었다고 하더라. 애들이 3명이라니 그럴만도 한 것 같았다. 이 신발끈 매듭기는 나이와 사용환경에 따라 그에 맞는 것을 구입해야 하더라. 5~8세용, 8세 이상 및 성인용, 스포츠 및 몸무게 85kg 이상용 이렇게 3가지로 나눠지는데 가격차이는 있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유아용이 19.99달러, 성인용이 20.99달러, 스포츠용이 21.99달러



쥬비츠 신발끈 매듭기는 여러 색상이 있다. 뒤집어 사용할 수 있고, 앞뒤가 다른 색상으로 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다.



구두에는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캐쥬얼 구두에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매듭기 부분이 바지단에 가려 안보일 것 같았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이미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었다. 쥬비츠 사이트에서도 19.99 ~ 21.99달러에 팔고 있었으니 2만원 초반대 가격이면 적정한 것 같다. 다만 유용한 장치이긴 하지만 2만원은 다소 비싼 느낌이다. 1만원 정도면 바로 구입하겠는데, 2만원이니 계속 망설여진다. 4~5만원대 운동화에 2만원짜리 장치를 다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 10만원대 나이키 운동화를 장만할 수 있는 나이스 타이밍인 것 같다. 품의서 작성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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